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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차협회, 아마노와 손잡고 주차장 무인화 이끈다



대한주차산업협회-아마노코리아 스마트주차 확산 위해 업무협약 맺어

주차장 무인화 및 선진 주차관리 서비스 확산을 위해 대한주차산업협회와 아마노코리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대한주차산업협회(회장 최순모, 이하 협회)와 주차종합관리 시스템 업체 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 이하 아마노)은 12일 오후  영등포 아마노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정부 노동정책 변화로 인한 주차장 사업자들의 운영 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무인화 시스템을  확산하고, 국내에 스마트 선진 주차문화 확산과 주차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최순모 협회 회장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주차장 관리 인건비 상승과 주 52시간 근로제한 정책 등으로 주차장 운영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1위 주차관제 업체 아마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주차관리 시장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회와 아마노는 주차장 무인화 시스템 확대를 위해 주차관리 설비 공급 및 렌탈시장 을 함께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협회가 추진 중인 '자주식 주차장 및 기계식 주차장 서비스 단체표준' 인증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전명진 아마노 대표는 "4차 산업 시대에 주차시장 역시 단순시장에서 벗어나 큰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최근 대기업 및 중소업체의 경쟁과열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협회와 아마노가 만나 시장 안정화를 통한 주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마노는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국내 주차관제 1위 기업이다. 전국 19개 지사를 두고 지역별 서비스 영업망을 구축, 연간 700곳의 현장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 500여 현장에서 10만 면의 주차면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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