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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차산업협회 경주시 전 지역 `코로나19` 박멸 방역봉사활동 펼쳐 `미담`



↑↑ 대한주차산업협회 회원`코로나19` 박멸 방역봉사활동ⓒ CBN뉴스 - 경주[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대한주차산업협회(경북지역협회장, 월드종합건설 대표 이재동)는 지난 5일부터 22명의 전 회원이 로테이션해가면서 하루에 4~5명씩 지속적으로 경주시 전 지역에 코로나19 박멸 방역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실시한 경주시 읍. 면. 동 전 지역 방역을 실시해 관공서, 금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18일 현재까지 80% 정도의 방역률을 기록하고 있다. 



↑↑ 대한주차산업협회 `코로나19` 박멸 방역봉사활동ⓒ CBN뉴스 - 경주

특히 대학생 개학에 맞춰 석장동 상가 일대 및 청소년, 어린이들의 출입이 잦은 소규모 시설 노래방, 오락실, 뽑기방 등 구석구석 4,000여 곳 이상 방역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방역용품은 보건소에서 2차례, 이락우 시의원 개인에 한차례 지원을 받았으나 턱없이 부족해 이재동 회장의 사비 3,000만원과 회원들의 사비 1,000만원을 털어 방역기계, 방역용품을 직접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수 사무국장은 "힘들게 우리가 왜 이일을 해야 하는가 반문도 했지만 하고 나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져 스스로 만족감을 느낀다"라며 "봉사란 스스로 찾아 해야 함이 마땅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동 회장은 "코로나19 박멸을 위해 아직까지는 방역활동을 중단 할 수 없다"라며 "안정세가 접어 들거나, 초. 중. 고등학생들의 개학 전까지라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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